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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기에 돌이 있었다

“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, 끝내 알 수 없었다. 그저, 우리는 돌을 지나 걸어갔다.” 학교에 잘 다니던 아이가 갑자기 “토할 것 같아”라며 문 앞에서 울기 시작했다. 병원, 상담실, 점집, 종교시설까지 — 엄마는 아이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해봤다. 하지만 아이는 나아지지 않았다. 이유를 알 수 없는 시작과 수많은 물음표들. 공황발작을 겪는 아이와 그 곁을 묵묵히 지켜낸 엄마의 여정을 기괴하지만 따뜻한 곤충 캐릭터와 종이 질감의 감성 일러스트로 담아낸 어른을 위한 동화책입니다. 넘어진 이유를 끝까지 알아내는 대신, 그 돌을 지나 걷는 삶에 대해 이야기합니다.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.
“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, 끝내 알 수 없었다.
그저, 우리는 돌을 지나 걸어갔다.”

학교에 잘 다니던 아이가 갑자기
“토할 것 같아”라며 문 앞에서 울기 시작했다.
병원, 상담실, 점집, 종교시설까지 —
엄마는 아이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해봤다.
하지만 아이는 나아지지 않았다.

이유를 알 수 없는 시작과
수많은 물음표들.

공황발작을 겪는 아이와
그 곁을 묵묵히 지켜낸 엄마의 여정을
기괴하지만 따뜻한 곤충 캐릭터와
종이 질감의 감성 일러스트로 담아낸
어른을 위한 동화책입니다.

넘어진 이유를 끝까지 알아내는 대신,
그 돌을 지나 걷는 삶에 대해 이야기합니다.
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.
마음챙김과 감정의 흐름을 따뜻한 그림과 이야기로 풀어내는 그림책 작가.
10년간 영어 교육을 해온 교사이자, 심리와 마음챙김을 주제로 한 글과 그림을 창작해오고 있다.

그림과 짧은 이야기를 통해 감정을 억누르지 않고 받아들이는 연습을 돕고, 독자들이 감정을 있는 그대로 마주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하고 있다.

㈜유페이퍼 대표 이병훈 | 316-86-00520 | 통신판매 2017-서울강남-00994 서울 강남구 학동로2길19, 2층 (논현동,세일빌딩) 02-577-6002 help@upaper.kr 개인정보책임 : 이선희